posted by nsakura 2012. 9. 28. 10:13

 

다녀왔습니다. 여행...

 

 - 사실! 전국 여행이었는데. 시간관계상 및 체력저하로 인해 지리산 둘레길 남원 구간만 완주 하였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은 총 약 300km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남원터미널을 이용하셔도 되며 기차역인

 

남원역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남원에는 광한루원이 있는데 남원의 명소라고 합니다.

 

 

 

저희도 방문을 했습니다만 아쉽게도. 많은 부분이 정비로인한 공사중이었으며 태풍이 지나간지 얼마 안되서. 물이

 

탁합니다. 이곳은 춘향이랑 도령의에 대해서 많은 자료와 정보들이 있고 나름 볼 만한것들이 많습니다.

 

 

 

이거 놀거. 튼튼해요. 하지만 고난위도의 테크닉이 필요하다는것을 느낍니다.

 

터미널에서 광한루원을 보고 남원대교를 넘어 길을 따라가다보면 둘레길 남원 코스트 스타트 지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거리가 꾀 되므로. 버스를 추천합니다. 남원시기이 때문에 버스 카드 사용 가능합니다.

 

주천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하시길..

 

 

아래 보면 다음과 같이 높이 관련해서 나와있어요.. 참고로............ 은근히 맞지만.. 저건 심리적인 압박감을 표현

 

한 걸지도....

 

 

흠.. 내 배가 우월하군..

 

 

 

징검다리를 지나

 

 

논 밭을 따라가면 진정한 의미의 주전 코스 시작이 됩니다.

 

 

 

바로 이곳.... 구룡치! 시작하자마자 등산입니다.. 아 내 배통의 우월함을 한번더 확인을 하는 기회.

 

이곳만 지나면 마을로 넘어갑니다.. 1코스의 대부분의 마을이 고지에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200~400m 정도에

 

마을이 위치하며 대부분의 마을이 민박이 준비가 되어있다.

 

참고로 주변 민박이 잘되어있고 3인정도가 함께 한다면 상당히 저렴합니다. 민박이 3만원~4만원선입니다.

 

추천 하는 민박은 팬션형 민박보다는 구형 민박이 약간 더 저렵하겠지요.

 

 

 

 구룡치를 넘으면 대부분 이런길이 많아요. 뚝길. 참고로 저는.. 알레르기가 있어서 그런지 기침이 멈추지 않았어요!

 

 

 

지나가다가 자리좋은 곳에 자리를 잡은 소를 발견 한장 찍어봤습니다.

 

 

그냥 평지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경치를 보여줍니다!.

 

길도 상당히 이쁘고 운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둘레길이 때문에 산길도 있고

 

 

때로는 산을 타야하며

 

 

경사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주천면에서 운봉읍까지 가는 구간은 구룡치만 넘으면 평지로 주로 이루어 져있습니다. 구룡치만 넘으면 힘든건 없습

 

니다.

 

운봉에서 인월면까지는 역시 주로 평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옥계저수지 쪽부분은 오르막이 있기 때

 

문에 약간 힘들수가 있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은 경사가 심합니다. 오르막은 괜찮지만 내리막에서 발에 피로를 많이 주기 때문에  좋은곳을 발견하

 

 

휴식을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인월에서 금계 까지는 무려 19km가량입니다. 실재로는 그 이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부분은 주로 등산 코스 입니다. 그리고 총 1일 짜리 코스가 아니라 2일을 잡고 움직이에서요.

 

인월에서 매동마을까지를 하루를 잡고 매동에서 금계까지 하루를 잡으세요.

 

인월에서 매동가는 길에 수성대가 있는데 이 수성대는 꼭 보세요.

 

 

 

이곳이 바로 수성대 입니다.

 

 

등구제로 향하다가 말을 발견!

 

등구제 입니다. 등구제는 지도로보면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지만.. 구비구비 가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냥 산을 넘어간다는 느낌입니다.

 

등구제를 지나면 창원 마을입니다..

창원 마을에서 금계로 넘어갈때 저런 아주 이쁜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진을 찍으라고 가이드까지.. 하지만.

 

올라가면 뭐있냐고? 물어보는데 답은.. "언덕!"

 

참고 사항으로

 

인월에서 매동까지의 거리도 꾀 되는데 지도를 보면 등구제를 지나 바로 금계인것 처럼 표현이 되어이지만

 

이건 바로 함정입니다..

 

참고로 둘레길은 간사합니다. 다이랙트라는건 없어요 둘레 둘레 가는겁니다. 등구제를 지나면 바로 창원마을로 내려

 

가는 길과 산을 따라 둘레길을 이용하여 창원마을 돌아가는 방향이 있습니다. 이 길이 상당히 좋은편은 아닙니다.

 

꾀 긴대다가.. 콘크리트 길이기 때문에 상당히 피로 하죠.. 하지만 그 길 나름대로 경치가 매우 절경이라 체력적으로

 

괜찮은 분들은 그길을 추천합니다.(간지나는 대청봉을 볼수가있어요. 좋은 위치에서.)  이렇게 금계를 가는 방향

 

이 있고. 바로 창원마을로 내려가 금계로 향하는 방법이 있는데 우리는 그 길을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는 없습니다. 참고로 비박준비도 해서 갔는데.. 짐도 많고 두개도 꾀 되는데.. 이번 여행으로 느낀건..

 

비박보다는 차라리 민박 포인트를 찾아서 민박을 민박을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주천에서 금계까지만해도 50km는 넘는데 말인데 배낭이 무겁다면 상당히 힘든 여행이 되겠지요. 거추장 스럽고

 

빨리 지치죠. 3인정도 그룹핑해서 가면 민박도 이용해도 1인당 1만에서 1만5천원 선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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