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nsakura 2011. 6. 7. 23:11
요즘 직무 상으로 중국으로 출장을 갑니다. 올해들어 벌써 3번째 출장입니다.

그런데 나 신입니데...

출장인네요 그것도 외국으로

"와 님 능력 좋다~"

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 ! 그런거 아님..

단순히 사람이 없는겁니다..

솔직히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일을 배우는것도 아니고 배울 기회도 없었습니다.

다들 바빠서 뭔가 배우는 분위기도 아니거니와.

관련된 자료도 없고 무엇보다 널리지기 배이스가 없습니다.

이건 나의 불만인데.

문제는 이겁니다 신입 보내놓고 잘했다 못했다 따지고 있는 꼬라지를 보니

짜증이 난다는겁니다.

총알 받이로 보내놓고 격려는 못해줄망정 싸우자는건지..

솔직히 SW Team와 있지만 이건 SW가 아닙니다.

너무 코드의 질이 떨어집니다.

너무 황당하고 짜증이 납니다.

이런곳에서 저는 무엇을 배워야할까요?

인내심일까요............

마음은 먹었습니다.

이번 내년 5월까지만하고 그만둘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내 동의도 없이 주식을 사버린 탓에... 그 결과만 보고 그만둔다고나 볼까..

누군가.. 회사의 동료가 이 블로그를 찾아올리는 없겠지만 와서 본다고 해도

문제 될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을 안하고 그만히 있으면 내 정신력의 한계가 온다는겁니다.

중소 기업 중견기업에 왜 안가려고하는지 가더라도 왜 그만두는지. 알것 같습니다.

가장중요한건 포인트는 회사의 비젼이 아니라 개인의 비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우리 회사는 회사의 비젼은 좋지만 SW 관점으로 봤을때는 최악의 회사인것만은 확실합니다.

그런데 왜 있냐고요? pay가 좋으니까. 단순히 그것 뿐입니다.

그래서 조금더 인내해보렵니다...